낼나 로우파일 Vol.9 이번 5월은 쉬는 날이 참 많아!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까지! 어쩜 이렇게 주마다 하루씩 딱딱 휴일이 껴있는지. 주4일 근무제를 한다면 이런 기분일까? 🥺 기쁨도 잠시, 5월에는 또다른 팝업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출근할 때 최대한 열심히 해야겠어! 여러분들의 5월은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어? 여러분의 휴일 계획을 알려줘! (5월 1일은 쉬는 낼나러들이 많을 테니까 하루 일찍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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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나러들의 소중한 이야기.txt
📂 쉿, 우리끼리 비밀인데.zip
- 낼나 부서의 인턴이 되시겠어요?
- 내 손 안의 작은 응원
📂 베이킹 vs 숨바꼭질, 낼나러 여러분의 선택은?
📂 알려주고 싶지 않은 필동 맛집
📂 (자랑하고 싶은 사심) 낼나팀의 반려가족.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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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나러들의 소중한 이야기.txt
💬 오늘 처음으로 출근시간대에 학원을 가게 됐는데 덕분에 지루하지않게 이동중이야!
학원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만들어 볼게!
💬 와! 스텔라장과 낼나의 콜라보라니!! 이런게 바로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있는 그런 느낌 아닐까?! 리뷰가 다양하게 늘어난 것도 좋은 방법인거같아~! 나는 주로 블로그에 뭘 끄적이는걸 좋아하는데 다음에 구매하게 되면 후기를 써봐야겠어~!! 낼나팀은 정말 영양제에 진심이구나! 건강을 챙기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너무 멋진 거 같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예쁜 제품들 만들어줘~~
어머어머! 🫢 블로그에 후기를 적어준다면 너무너무 고맙겠어! 낼나샵 포인트도 잊지 마~
💬 이번 팝업에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이번에 같이 하는 브랜드들 다 새로운 브랜드라 너무 궁금해 ㅎㅎ 팝업이 끝나고 다른브랜드도 소개해줘! 그리구 스텔라장님의 음악 안그래도 좋아하는데 낼나와 몬가 있다니.. 진짜 어쩜 찰떡인 아티스트까지 고르는거야! 라이프로그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거 너무좋은 거 같아! 진짜 너무 좋아아 낼나 리뷰도 업뎃되었다니 CX 매니저님 죽어가는거 아니냐며.. ㅎㅎㅎ 그래도 낼나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낼나 직원분들 너무 멋져요! 체고야 체고!
CX 매니저 애시가 6개월동안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그래도 이제 한시름 놨어! 여러분들의 멋진 리뷰 기다리고 있을게!
💬 광고하는 글도 아닌데 영양제 글을 왜 이렇게 집중해서 읽고 있었지 했다니까. 일을 열심히 잘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내 몸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거든. 그래서 그랬나봐. 친구들한테 한 번에 물어본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 고마워.
인터뷰하면서도 영양제의 세계란 정말 방대하다는 걸 느꼈어. ㅎㅎ 그래도 영양제는 내 몸에 꼭 맞는 걸로 먹는 거 알지?
💬 주접좀 떨어볼게ㅎㅎ 이번 오키로북스와 함께한 팝업 너무 좋았어. 남편과 아기랑 함께 갔는데 책을 정말 안읽는 남편도 무척 좋아하면서 책 한권 사서 그날 뚝딱 읽어버리지뭐야? 귀염방구 딸랑구와는 함께 그림책 읽고 즐거운 마음으로 낼나 타이머 2개(집용, 회사용) 구매하고 왔지. 낼나 타이머 집용은 딸랑구와의 약속시계야. TV 1시간만 보기로 약속하고 딸랑구가 스스로 타이머를 돌려ㅎㅎㅎ 귀엽지? 덕분에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이렇게 장문의 후기를 남겨봐ㅎㅎ
론님의 노션 라이프로그 플래너 너무 잘쓰고 있어. 덕분에 업무 중요도 순으로 훌렁훌렁 일하게 되었거든. 그래서 일잘러 컨셉이라고하는 다음 팝업스토어는 더욱 기대가 된다! 무적권 갈꺼야!!!!!!!
너무 귀엽겠다…🥹 육아용으로 타이머를 사용한다는 후기가 많긴 했는데, 이렇게 생생하게 남겨줘서 더 고마워! 다음 팝업도 꼭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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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 부서의 인턴이 되시겠어요? 😬
5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홍보하기 위한 사진과 영상을 찍고 왔어. 팝업스토어의 컨셉은 웤웤상사라는 회사에 각자의 브랜드가 하나의 부서를 이루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인턴이 되는 거지. 낼나 부서의 인턴이 되어 포커스 온 타이머를 세상에 알리는 일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팝업스토어에 놀러와! 인턴에게 주어지는 일일업무보고서를 잘 채우면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 [여기]에서 예약하고 낼나 부서 인턴이 되어 봐! 아참, 그리고 팝업스토어에서는 포커스 온 타이머를 판매할 예정이야!
일잘러를 위한 워크템 팝업 스토어 [웤웤상사]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63길 40
5월 11일(토) - 5월 12일(일)
11:00~18:30 (18시 입장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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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작은 응원 🥳
요즘 사진 찍을 일이 많다. 지난 번에도 예고했었던 애플 펜슬 그립 커버 상세페이지에 들어갈 사진을 찍고 왔어. 애플펜슬에 포인트도 되어주고, 손가락 피로도 덜어주는 그립 커버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각기 다른 응원을 담은 그립 커버 8개가 한 세트로 구성될 거야. 그립 커버는 나다운 내일을 위해 애플펜슬을 쓸 때,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있을 거야.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왔는데 여러분에게만 미리 공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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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킹 vs 숨바꼭질, 낼나러 여러분의 선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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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팀은 두 달에 한 번 회동(회식대신 활동)을 하는데, 이번에는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와 하이드 앤 씨크, 두 팀으로 나뉘었어. 둘 다 만족도가 높았는데 후기를 읽고 여러분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알려줘!
휘낭시에 굽기 어렵지 않아요.
눈부시고 더웠던 지난 주 금요일, 베이킹 팀은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부지런하게 서촌으로 향했어. 경복궁역에서 10분정도 걸었나? 언덕 위에 있는 공유 주방은 널찍한 내부에 한옥이 보이는 창이 있었어. 한옥 지붕에는 고양이가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어서 정신이 팔리긴 했지만 선생님이 곧 재료를 준비해주셔서 반죽하기에 몰입했지. 생각보다 들어가는 기본 재료는 간단하더라고. 설탕, 밀가루, 시럽, 아몬드가루, 브라운버터 정도? 그리고 10개의 각자 다른 토핑을 추가했어. 토핑 작업이 재밌더라.
휘낭시에가 다 구워지고 두근두근 하면서 먹어봤는데, 역시 갓 나온 빵은 못 이기는 건지 확실히 맛있더라고. 만들기는 쉬워도 파는 데마다 맛의 편차가 큰 걸 보면 스킬이 확실히 중요한가봐. 이번 체험을 계기로 낼나팀 누군가가 베이킹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ㅎㅎ 혹시 베이킹이 취미인 낼나러 있어? 어떤 걸 만들어 봤는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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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같은 냥이... 베이킹하는 걸 계속 지켜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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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술래잡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회동때 꼭 액티브한 활동을 하나씩 하는 것 같은데, 항상 후보에 있었던 '하이드 앤 씨크'라는 게임을 하러갔어. 방탈출은 머리를 써서 단서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거라면, 이건 숨바꼴질하며 몸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게임이야. 이번엔 론, 리지, 비타, 젬마, 루나 이렇게 다섯명이서 참여했지. 먼 미래의 디스토피아같은 분위기의 테마였어. 처음에는 게임 설명을 20분 정도 듣는데, 장치도 많고, 미션도 많아서 어벙벙한 채로 게임을 시작했어. 랜덤으로 정해지는 술래는 리지가 됐지. (리지: 정말… 술래 발표하고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 어떻게 이 미션을 헤쳐나가야 할지…)
술래의 승리 조건은 생존자팀을 10번 죽이는거고, 생존자 팀은 술래를 피해 전원공급장치 3개를 수리하고 탈출하면 이기는 게임이야. 혹시 게임 ‘어몽어스’ 해봤어? 플레이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생존자끼리는 비밀 통로인 덕트를 통해 이동할 수 있고, 배경도 먼 미래의 어떤 우주선 같은 느낌이라 비슷하더라고! 분위기가 정말 쫄깃해서 제대로 몰입할 수 있었어. 하이드 앤 씨크가 궁금하다면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봐!
같이 간 팀원들은 어땠는지 인터뷰해봤어.
젬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공간에서 아주 제대로 몰입했어! 그리고 술래가 된 리지의 눈빛이 아주 무서웠지 뭐야.
루나: IOT팔찌를 차고 술래가 오면 진동을 느낄 수 있어서 아주 짜릿했어. 놀이터에서 하던 술래잡기랑은 차원이 다른 재미였어. 그리고 다들 꽤 열심히 제대로 하던데!
리지: 아… 나는 10번 중에 8번 생존자를 죽여서 다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졌지 뭐야. 전투 의지가 활활 불탔는데 말이야. 다음에는 꼭 이기고 말겠어! 여럿이 모여 하는 활동 자체가 귀한데, 특별한 게임까지 하다니 너무 행복했어.
론: 생각했던 것보다 쫄깃쫄깃한 긴장감이 있었음. 유치하지않고 재밌었다.
비타: 설명 들을 땐 복잡해보이고 살짝 아찔했는데 막상 시작하자마자 생명줄 3개를 후다닥 채우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 생각보다 직관적이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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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먹어 본 낼나 연구원 모두가 맛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지만, 점심 시간에 쉽게 먹기 힘든 찐 맛집이야. 매장 내부도 넓지 않을뿐더러, 줄도 서거든. 그렇다고 저녁에는 쉬우냐? 저녁에는 일찍 재료가 소진 돼. 🥲 후, 대체 뭘 파는 곳이냐고? 한 입 먹으면 눈이 번쩍 뜨이는 아부라소바를 파는 집이야. 아부라는 일본어로 기름, 소바는 국수. 직접 뽑은 면을 잘 삶아 맛을 낸 기름 양념에 비벼 먹는 비빔 라멘이야. 아삭아삭 멘마(죽순), 야들야들 불맛나는 차슈, 부드러운 반숙 달걀, 고소한 김이 토핑으로 올라가지. 여기에 입맛에 맞게 식초, 라유, 매운 양념, 후추 등을 추가해서 슥슥 비벼먹으면 돼.
살짝 두께감이 있는 면은 씹는 맛이 상당한데, 후루룩하고 입에 들어오는 순간 감칠맛이 입안을 미친 듯이 폭행하지. 손은 자동으로 다음 젓가락을 뜨고 있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우리만 알고 싶은데 눈물을 머금고 알려준다… 경쟁이 치열해지겠지만 그래도 낼나러 여러분은 소듕하니까! (오늘 점심에도 시도했는데 실패함…)
꿀팁 1: 오후 1시 30분 넘어서 오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확률이 크다!
꿀팁 2: 자스민차 원액을 준다. 자리에 준비된 냉수를 타먹으면 상쾌하고 개운하다!
꿀팁 3: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 것이 별미! 밥은 무료이니 부담없이 주문하자.
신승호 라멘집
서울 중구 필동로 22
영업시간: 11:00-19: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재료소진 시 마감, 매월 마지막주 일, 월, 화, 수 휴무
아부라소바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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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하고 싶은 사심) 낼나팀의 반려가족.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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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루나의 시바 패밀리_진짜 최종.zip
Luna: 안녕! 지난 뉴스레터에서 괴로운 강쥐 시리즈로 예고 사진을 보냈는데, 드디어 우리집 강쥐들을 낼나러들에게 소개해 줄 날이 왔다니 너무 기뻐 ㅎㅎ 나는 본가에서 시바이누 패밀리🐶를 키우고 있어! 아무래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다 보니, 만나는 날이면 내한 콘서트 온 아티스트 환영하듯 사랑으로 반겨주는 아이들이야. 3마리를 한 번에 소개하려니 길어질 것 같지만 잘 조절해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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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아빠 멍멍이 샘이야!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집 ‘유니’에게 장가왔던 꼬마 신랑이었어 원래 다시 아가들과 집으로 돌아가야 했었는데, 우리집에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어. 평소에는 차분하지만 간식 앞에서는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광기를 보여주곤 해. 귀여운 외모와 달리 나이가 꽤 많아서 흰 털이 계속 늘어나는 걸 보면 맘이 아푸지만.. 같이 하는 시간만큼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 (간식 바치기.. 일억 번 산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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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자매로 태어난 별이는 우리집에서 가장 똑쟁이야! 눈치가 빠르고(어느 정도냐면 본인이랑 상관없는 다른 강아지 혼나는데 와서 눈 감고 같이 혼나기도 해ㅋㅋㅋ), 질투도 많아서 언니를 졸졸 따라다니며 각종 리액션으로 예쁨 받는 법을 가장 잘 알고 있지. 샘, 방글이가 봐준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3마리 중 가장 실세야 백시바인데 진돗개로 많이 오해받아. 실제로는 체구가 조금 작고 동글해. 귀와 꼬리가 끝으로 갈수록 노란 그라데이션인데 꼭 잘 구워진 쿠키같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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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아들 멍멍이 방글이는 시바견의 시그니처 색상을 보유 중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색이 점점 바래고(?) 있어. 🥹 여동생에게 밀려나 주는 좋은 성격, 산책할 때 쉼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체력, 끊임없이 먹을 수 있는 식탐… 등 여러 능력을 보유한 해맑은 웃상 강쥐야! 만져주는 걸 좋아해서 멈추면 만져달라고 자꾸 몸을 들이밀거나 발로 나를 긁기도 해. 아무래도 아빠와 동생 사이에 껴 있으니 애정을 더 바라는 것 같기도..?
떠나간 아이들도 있지만 강아지 패밀리를 키우며 서로 닮은 성격, 외모들을 보며 신기하고, 또 추억하면서 강아지들로부터 나도 사랑을 배워나가고 있어!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야. 마지막으로 아가 시절까지 공유하며 알차게 마무리 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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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주만에 루나의 강쥐를 소개하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 다음엔 과연 어떤 반려동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까? 아주아주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기대하라고! 팝업 스토어 예약하는 것도 꼭 잊지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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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번 로우파일 어땠어?
(낼나러 여러분의 아무말 대잔치를 보내줘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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