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쉿, 우리끼리 비밀인데.zip

• 미니모어맥스 드디어 출시!
• 일잘러 여러분들을 위한 부적

📂 낼나팀의 온오프 필름 후기

📂 챗지피티로 여행계획하고 낼나 여행플래너로 마무리!

📂 낼나러의 소중한 이야기.txt

더 멋진 내일의 나를 위한 유연한 습관앱, 미니모어맥스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어! 앱 스토어 출시를 위해 심사를 올리고 기획자 쌤과 개발자 론이 얼마나 자주 새로고침을 눌렀는지…ㅎㅎ 다행히 문제 없이 승인이 났고, 지난주 월요일부터 미니모어맥스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기다리고 있던 낼나러들이 많았는지, 벌써 1,300명이 넘게 받았더라고. 성장을 위한 습관 만들기에 진심인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지.

출시 기념으로 지금 유료버전도 대폭 할인하고 있으니까, 습관을 한 번에 많이 만들고 싶거나, 한 번 진행한 습관을 계속 이어가고 싶거나, 위젯을 마음껏 쓰고 싶다면 한 번 사용해 봐! 아참, 미니모어맥스 다운로드 링크도 여기 남겨둘게. PC로 보고있는 낼나러라면 앱스토어에서 ‘미니모어맥스’를 검색하면 나올 거야.

일잘러 여러분들을 위한 부적

낼나는 최근에 IT분야의 테크 인재를 키우는 교육커뮤니티 ‘멋쟁이사자처럼’이 주최한 해커톤에 후원사로 참여했어! IT분야에서 활약할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들을 위해 해커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커스 온 타이머를 대여해주고, 선물도 빵빵하게 준비했지. 그리고 언제나 좋은 일만 생기는 부적을 랜덤으로 뽑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각자의 직무에 맞는 상황은 물론 누구나 필요한 부적도 있어. 😎

그런데 이 부적이 너무 고퀄이라 행사에만 쓰기 아깝더라고. (디자이너 진이 부적 스무 개를 한 땀 한 땀 그렸거든) 그래서 일잘러가 되고 싶은 낼나러 여러분을 위해 휴대폰 배경화면용 부적으로 만들었어! 총 7가지 버전이고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최근 낼나샵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온오프 필름 ASMR 영상 봤어? 한 낼나러가 온오프 필름과 펜촉의 조합이 궁금하다고 해서,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이트 펜촉과 마이테크 메탈펜촉으로 필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영상을 준비했어. (조회수가 70만을 향해가고 있는데…좋아요는 많이 없어…흑흑) 아직 온오프 필름 고민 중인 낼나러가 있다면 낼나연구원이 직접 써본 온오프 필름 후기도 한 번 들어봐!

Noel: 나는 쓰던 아이패드에 다이아 필름이 붙어 있어서 그 위에 온오프 필름을 붙여서 썼어. 처음엔 필름 위에 필름을 붙이는 거라 인식이 잘 될까 걱정했는데, 다이아 필름은 얇아서 그런지 문제 없더라!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썼는데 온오프라는 이름처럼 흡착은 정말 잘됨! 근데 붙이다가 실수로 필름 안쪽에 손을 대면 지문이 묻어서 조심해야해! 물로 씻을 수 있지만 귀찮잖아..ㅎㅎ 개인적으로는 메탈 펜촉이 더 잘 맞는 것 같아. 완전 종이 필름처럼 사각사각은 아니어도 적당한 마찰감도 있고, 아직까지는 마모도 잘 안됐어. 선명한 화면이 좋은 다이아필름 유저로서는 그림그릴 때나 필기할 때 붙여서 쓰기 딱 좋아!

이번 로우파일을 받는 날이 입추라는데, 날씨가 정말 덥다 그치? 다들 여름휴가는 다녀왔어? 낼나팀에서는 론&리지(사내쀼)가 유럽으로 휴가를 다녀왔어. 그런데 이들은 정말 극한의 P거든. 신혼여행도 비행기표랑 첫날 호텔만 달랑 예약하고 떠났던 사람들이야. 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멋진 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했다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Ron & Lizzy: 올해 가족여행을 위해 10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프랑크프루트행 티켓을 일단 사놨어. 마일리지 티켓이다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일단 독일행을 선택했지. 그런데 독일은 노잼의 나라라는 편견 때문인지 흥미가 막 생기지 않더라고. 여행 계획은 점점 뒤로 밀려났어.

하지만 부모님도 함께하는 여행이니 만큼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Chat-GPT의 힘을 빌려보기로 했어. 휴먼 둘과 AI 하나는 힘을 합쳐 멋진 계획을 세우는데…정말 완벽한 계획이 탄생했어. 그리고 부모님도 만족한 아주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지.

자, 그럼 여행을 준비하는 낼나러 여러분을 위해 챗 지피티로 여행 계획 세우는 꿀팁을 풀어볼게!

가장 최신 버전의 똑똑한 친구가 필요해. 3.5버전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4o버전으로 업데이트 되고나서는 정말 써볼만 하더라고. 그래서 여행 계획도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이 똑똑한 인공지능은 역할을 주면 더 확실한 답을 주더라고. #역할 이라고 한 다음, 어떤 역할을 맡길지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돼.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10년차 여행사 전문 가이드’라는 역할을 부여했어. 특히 n년차라고 하는 게 도움이 된대!

다음엔 어떤 여행인지 알려줘야해. 누구와 가는지, 언제 가는지, 어떤 컨셉을 원하는지 말해주면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준다고! 어때 우리만을 위한 개인 가이드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