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나러 여러분 안녕! 👋 

10월에는 퐁당퐁당 휴가가 많다 그치? 낼나팀은 바쁜 10월을 보내고 있어. 11월에 출시할 낼나 다이어리 제작, 논디님과의 콜라보 몰입의 탑 펀딩 오픈,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 등등...그래도 낼나러 여러분들에게 멋진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다들 힘내고 있어! 낼나러 여러분도 푹 쉬었다면, 다시 멋진 내일을 향해 달려보자고! 🏃‍♂️

📂 쉿, 우리끼리 비밀인데.zip

• 핑크곤듀에게 어울리는 타이머 출시 예정 💕
• 11월, 새로운 에피소드 준비중 ✍️

📂 MZ 콘텐츠 마케터 인턴의 반란 🤣

📂 합격자를 배출한 타이머! ⏰

핑크곤듀에게 어울리는 타이머 출시 예정 💕

혹시 구독자 여러분들 중에 핑크색 좋아하는 사람있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살짝 스포했는데, 낼나가 핑크색 타이머를 만들고 있어! 작년에 세 가지 컬러의 타이머를 출시하고부터, 꾸준히 다른 색 타이머에 대한 문의가 들어왔어.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얘기해준 색은 바로 핑크! 낼나팀에도 핑크로 책상을 꾸밀만큼 핑크에 진심인 비타가 있지. ㅎㅎ 낼나러의 의견과 비타의 자문으로 탄생할 새로운 색의 타이머! 11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출시일이 정해지면 로우파일 구독자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줄게!

11월, 새로운 에피소드 준비중 ✍️

나다움이나 성장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낼나는 나다움을 파는 디지털 문방구지만, 항상 어떻게하면 나답게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어. 그런데 주변에 우리와 비슷한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이 정말 많더라고. 그래서 그런 멋진 공간들과 함께 손잡고, 낼나러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낼나 에피소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첫 에피소드는 성장을 파는 서점 오키로북스에서 팝업 스토어로 진행했지. 타이머와 함께 한 시간 동안 독서에 온전히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 그리고 독서와 몰입을 주제로 한 전시도 함께 준비해서, 많은 낼나러들이 좀 더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어!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일에 관련된 곳이야. 창작자를 위한 작업 공간, 핏자 워크 라운지에서 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어! 그리고 다양한 창작자들과 함께 워크샵도 진행했어!

그리고 11월에는 나 그리고 성장 그 자체에 집중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에피소드를 진행할 예정이야! 기록에 진심인 공간 라이팅룸에서 낼나러들을 위한 자리를 준비하고 있어. 기록으로 더 멋진 내일을 위한 오늘의 작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거야!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11월에 라이팅룸에서 만나! 더 자세한 정보는 11월에 다시 한 번 알려줄게! 로우파일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라이팅룸 인스타그램 미리 구경하기!)

Selah: 안녕! 지난 로우파일에 소개된 콘텐츠 마케터 인턴 셀라야! 여러분 혹시 미니모어맥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있어? 내가 요즘 새로운 챌린지를 시작했거든. ‘인턴이 10,000 팔로우에 도전합니다’라는 당찬 의지가 담긴 릴스를 만들고 있어! 처음 업로드한 릴스를 보면 컨셉을 알 수 있지. 기존에 있는 기획안을 쿨하게 지우는 걸로 시작하거든. 당혹스러웠어? MZ 인턴의 우당탕탕 적응기 같은 느낌으로 미니모어맥스를 운영해보겠다는 나름 큰 의미가 담긴(?) 릴스야! 앞으로도 만팔로우 챌린지는 시리즈로 계속 올라갈 예정!

미니모어맥스가 좋은 앱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미니모어맥스를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써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야. 그래서 흥미롭게 볼 수 있고, 기억에 남게 하는 콘텐츠를 만드려고 해. 대표님말을 귓등으로 듣고 내 방식대로 한다거나, 친구 휴대폰 알고리즘을 해킹해서 미니모어맥스를 쓰게 만드는 내용의 영상도 올렸어! (그런데 이거 다 컨셉인 거 알지? ㅎㅎ 나 회사에 적응 잘한 멋진 인턴이라고!)

앞으로도 인턴 셀라의 발칙하고, 트렌디하고, 멋지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골때리는(?) 영상이 궁금하다면 미니모어맥스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지켜봐 줘! 팔로우하는 것도 잊지말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에 낼나도 응원을 열심히 해왔는데, 합격 소식을 들어서 정말 자랑스러운 거 있지? 그래서 오롯님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어!

간단하게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공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오롯입니다. 계정 운영을 시작한지 어느덧 7년을 향해 달려갑니다. 제 계정은 평범한 20대 청년의 부단한 기록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어요.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제 자신을 잃지 않고자 공부하는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답니다.

오롯님은 미생물학과이시고 대외활동도 많이 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을텐데, 공무원이라는 진로를 선택하게 된 오롯님만의 특별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하나를 꼽자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 봉사 경험이예요. ㅎㅎ 특이하죠? 저도 처음에는 국제 대회다 보니 저는 막연히 외국인 선수들을 접할 것이라고 예상했었어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저는 FINA 수영협회 VIP 수송 본부 센터에서 일하게 되었죠! 저는 본부에 있으면서 공무원 선생님들과 함께 일을 했어요. 30일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8시간 교대 근무를 해야 했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민원에 귀 기울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일들이 너무 즐거웠거든요. 한 주무관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는, ‘너 내 밑으로 들어와서 일해라!’라고 하셨어요. 그 말이 왜인지 모르게 저의 마음을 울렸죠. 그래서 공무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롯님 인스타나 블로그를 보면 공부랑 학교를 병행하시기도 하고 월별로 공부계획을 세우면서 굉장히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이렇게 촘촘하게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었던 오롯님만의 비결이 있나요?

저는 목표가 생기면 그 목표에 집중하는 사람이에요. 이번 시험을 계기로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목표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그 순간부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부지런히, 바쁘게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러기 위해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어요. 하루에 해야 할 일들을 스터디 플래너에 적고, 시간 별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할 일을 도장 깨기 하듯이 살아가니까 동기부여도 되고 시간 관리도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이 글을 보게 될 그리고 낼나의 제품을 찾아주시는 낼나러들은 유독 내일의 성장(자기계발, 수험공부 등등)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많아요!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낼나러들에게 한마디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된다.”

모든 일에 있어 우리는 이분법적으로 성공과 실패를 나누곤 해요. 저는 우리 인생에 실패 대신 경험이 남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과 경험’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무언가라도 열심히 하고 있으면 성공 또는 경험! 둘 중 하나는 분명히 남아요. 그리고 그 경험은 삶을 살아가는데 발판이 되어줄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