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나 로우파일 시즌2 Vol.6 낼나러 여러분 안녕👋
요즘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2>를 보고있어. 머리 좀 쓴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전략을 짜고, 서로 연합하고, 배신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내가 가장 흥미로운 건 게임 그 자체야.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참신하고 골치아픈 게임들이 많이 나오더라고. 그리고 이번 <데블스 플랜2>에는 인공지능을 이긴 유일한 바둑기사 이세돌이 플레이어로 출연해. 두뇌로도 세계 최강, 심리전과 두둑한 배짱도 세계 최강인 이세돌이 어떤 플레이를 펼치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어.
낼나러 여러분은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가 오면 나갈 거야? 나는 어떤 한 세계관에 깊게 몰입하는 걸 좋아해서 한 번쯤은 나가보고 싶긴 해. 낼나 로우파일을 읽는 여러분들도 2주에 한 번은 낼나의 세계관에 깊게 몰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낼나의 이야기를 가득 담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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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우파일엔 이런 내용을 담았어! 📝
📁 쉿! 우리끼리 비밀인데...
- 낼나 펜슬 펀딩 공개! ✏️
- 스승의 날 기념 필사 노트 ✍️
📁 필동에서 알립니다
📁 성장연구실
📁 어제보다 잘함, 어제보다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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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낼나러들이 기다리고있는 낼나 펜슬! 드디어 와디즈에 펀딩 페이지가 공개됐어. 낼나 펜슬이 자세히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확인해 봐!
본펀딩은 5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지금은 본펀딩이 오픈할 때 알려주는 알림 신청을 받고 있어! 낼나 펜슬 기다렸던 낼나러라면 알림 신청도 하고, 펀딩 페이지를 주변 친구들에게 널리 퍼뜨려 주는 것도 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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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은 스승의 날이었지? 다들 감사한 선생님께 연락은 드렸으려나. 그런데 여러분들은 스승의 날이 왜 5월 15일까 생각해본 적 있어? 그건 바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스승인 세종대왕의 탄신일이 5월 15일이기 때문이야. 세종대왕처럼 스승이 존경받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는 취지로 선정했다고 해. 세종대왕님 덕분에 지금 이렇게 한글로 여러분들에게 로우파일을 쓸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여러분들도 스승의 날을 맞아 훈민정음 언해본을 필사하면서 세종대왕님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보는 거 어때? 낼나 필사 노트 체험판 - <훈민정음 언해본>을 준비했어! 여기를 눌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봐! 훈민정음 언해본과 훈민정음으로 쓰인 최초의 도서인 <용비어천가>를 필사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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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점심 뭐 먹을 거냐고 물어보면 1초만에 "솥밥"이라고 답하는 듀오가 있어. 점심시간이 되면 눈 옆을 가린 경주마처럼 앞만보고 솥밥집으로 달려가지.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토록 솥밥에 열광하는 걸까? MD 니티와 콘텐츠 디자이너 루나의 이야기를 들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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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명란 관자 솥밥은 느끼한 편인데도 신기하게 완전 꽂혔어. 일주일에 두 번이나 먹은 적도 있지. 난 한 놈만 패는 스타일이지만, 메뉴가 다양해서 다른 사람들도 자주 와도 좋겠더라고. 솥밥치고는 음식도 꽤 빨리 나오는 편이라 아주 좋아. 회사 근처 식당 중에 가장 포만감이 오래가는 메뉴라 자주 먹게 돼! 다른 솥밥집도 생기면 좋겠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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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 메뉴는 트러플 새우 관자 솥밥이야! 이름만 들어도 왠지 사치스러운 느낌 들지 않아? 트러플, 새우, 관자까지! 내가 좋아하는 재료 세 가지가 모두 담겨 있는데 안 좋아할 수가 있나? 어느 날에는 점심에 도시락을 싸왔는데, 니티의 꼬심에 넘어가 도시락은 저녁으로 미뤄두고 먹으러 갔던 적도 있어.
한 번 빠지면 쉽게 질리지 않는 성격이라, 같은 메뉴를 반복해서 먹다 보니 이제는 솥밥 속 재료들의 맛있는 익힘 정도까지 체크할 정도야.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먹고 싶은데, 사실은 더 맛있는 솥밥 집이 회사 근처에 생기길 바라고 있긴 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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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와 니티가 사랑에 빠진 솥밥 가게 정보도 알려줄게. 필동에 올 일있는 낼나러라면 왜 이 둘이 솥밥에 빠지게 됐는지 직접 먹어보는 거 어때?
<온의미반> 서울 중구 퇴계로 210-27 2층
명란 관자 솥밥, 트러플 새우 관자 솥밥 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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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그런데 침대를 좋아하고 아침잠이 많아서 ‘갓생’ 까진 힘들 것 같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 대신 집을 나서면 생산성을 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집순이 특) 나는 이걸 ‘세미 갓생’ 이라고 부르는 중.😆 나의 직장인 세미갓생 루틴을 공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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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근길 지하철에서 영어공부 나는 낼나에 입사하고 '듀오링고'를 처음 알게 됐는데, 벌써 이번 주에 100일 연속으로 학습 일수를 달성했어! 🥳 보통 출근길 지하철에서 매일 10-15분 정도를 할애하고 있어. (주말엔 침대에 누워서, 또는 소파에 앉아서 20분 이상 공부해!) 아직 유창하진 않지만, 점점 더 영어가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뿌듯해. 목표는 리그 강등 안 될 정도로 주간 XP를 채우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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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심 시간 필사
도시락을 싸 오면서 점심 시간이 좀 널널해진 덕분에 주에 3-4번 정도 필사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야. 하루에 딱 한 페이지만 쓰는데도 벌써 159개의 글을 필사 했더라구. 사진의 책은 워크북 형태인 점이 너무 간편하고 좋아서 필사 입문자들에게 강력 추천이야! 한 페이지 필사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으니 시간 부담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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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퇴근 후 운동
회사 생활을 하며 운동은 필수! 이전 직장에서는 야근이 일상이라 주에 1-2번 간신히 시간을 냈다면, 낼나는 야근이 없는 문화라 좀 더 운동할 여유가 있어서 좋아. 지금은 주 3회 정도 헬스장에 가는데, 인바디 수치에 변화가 전혀 없어서 슬프지만 ‘운동은 쌓일수록 복리’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루틴화 중이야! 가끔 운동하기 싫을 땐 새 운동복을 사는 것으로 해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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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퇴근길 버스에서 릴스 편집
어느덧 6개월 째 직장인 회사생활 브이로그를 기록하고 있어. 반응이 폭발적인 건 아니지만 성장의 과정을 기록해두는 것은 의미가 있으니까 최소 주 1회는 업로드 하려고 노력 중! 사실 요즘 많이 귀찮아졌는데 낼나러들에게 소개하면서 나도 마음을 다시 잡아볼게! (부끄러우니까 계정은 비밀, 혹시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면 언젠가 알고리즘으로 만날 수 있을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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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말엔 가볍게 러닝
날이 따뜻해지면서 러닝 하는 사람들 정말 많지? 나도 '런세권'에 살고 있어서 가끔 뛰어. 요즘 날씨가 좋아서 주에 한 번은 뛰려고 노력 중이야. 보통 3-5km 사이를 6분 정도의 페이스로 달리는데, 3월에 고관절을 다쳐서 지금은 좀 천천히 뛰고 있어.🥲 러닝 클래스에서 자세 교정을 받아볼까 고민하며 조금 더 러너로 거듭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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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니 언뜻 빡빡해 보이지만, 습관들이 그렇게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아니야! 오히려 꾸준히 하는 게 가장 힘든 것 같아. 낼나러들은 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습관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다! 혹시 내 루틴 중에 비슷한 습관이 있거나, 관심은 있는데 막상 하려니 어려운 습관이 있다면 의견 꼭 보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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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러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성장이야기, <어제보다 잘함, 어제보다 자람> 코너야. 오늘은 5월에 새로운 다짐을 하고 낼나 다이어리를 가득 채운 낼나러 애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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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ie: 애츄말이 맞아. 실행하기 가장 좋은 순간은 바로 마음 먹은 그 순간이니까! 나도 사실 설거지, 빨래, 청소, 정리 같이 사소한 일도 해야지, 해놓고 기적을 일으키고 있어. 밍기적… 그러다가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을 때가 되서야 터덜터덜 일어나지. 막상 시작하면 얼마 걸리지도 않는 일인데 말야. 요즘엔 이렇게 미루지 않으려고 좋은 방법을 알아냈어.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냥 입으로 5,4,3,2,1! 이렇게 5초 카운트다운 세고 벌떡 일어나는 거야. 그럼 괜히 비장해지면서 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 마음가짐이 저절로 장착돼.
이런 사소한 일이 아니더라도, 올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연초에 세운 계획이 흐지부지 되어가고 있는 낼나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해 봐.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면 이 글을 보자마자 교재를 사고,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면 바로 체육관을 알아보는 거야. 애츄처럼 자기 확언을 하면 더 좋겠지? ‘나는 지금부터 원어민처럼 영어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지금부터 프로 운동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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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작은 성장 이야기를 들려줘! 거창할 필요 없어. 어제보다 10분 일찍 일어나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도 좋고, 성장을 위해 소비한 내용도 좋아! 각자 성장의 모습은 다른 거니까! 각자 다른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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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러라면 누구라도 지금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싶진 않을 거야.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어려운 점이나 고민도 많겠지. 여러분들의 성장 고민을 들려줘.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낼나 연구원들이 고민을 듣고, 답변을 해줄 거야. 해결책을 탁! 하고 제시해 줄 순 없더라도 성장해 가는 길에 힌트나 길잡이가 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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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선정된 낼나러에게는 소소한 상품을 준비했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3,000원. 많은 참여 부탁해! 로우파일은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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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낼나 사무실도 얼마전부터 에어컨을 개시했지. 버스도 퇴근 시간에는 에어컨을 틀어주더라고.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어디를 가든 에어컨을 세게 틀테니까 얇은 겉옷 챙기는 거 잊지마! 여름 감기가 지독하대. ㅎㅎ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고 다음 로우파일에서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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