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나 로우파일 시즌2 Vol.7 낼나러 여러분 안녕👋
올해 장마가 역대급으로 길 예정이라고 뉴스에서 연일 겁을 주고 있어서, 장마 대비 아이템을 장만하려고 해. 작년 로우 파일 시즌1에는 비오는 출근길에 신을 신발에 대한 내용을 보낸 적도 있었는데, 올해 장만하고 싶은 아이템은 바로 제습기! 구매 후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간증에 가까운 후기가 마음을 사로잡았어. 장마철 눅눅해지기 쉬운 옷방도 걱정없어지고,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도 시원하다고 해서 전기세도 덜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중이야.
낼나러 여러분은 장마철 어떻게 대비하고 있어? 로우파일은 여러분의 눅눅하고 습한 출근길 또는 등교길의 짜증이 덜어질 수 있도록 더 재밌고 알찬 내용을 계속해서 담아볼게! 장마철에도 늘 기분좋은 아침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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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우파일엔 이런 내용을 담았어! 📝
📁 쉿! 우리끼리 비밀인데...
- 펀딩 오픈하자마자 10,000% 달성한 낼나 펜슬 ✏️
- 지금 쓰기 딱 좋은 플래너 오픈 준비 중✍️
- 매일 쓰는 케이블은 남달라야 하니까⚡️
📁 필동에서 알립니다
-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낼나를 만나면? 🎓
- 낼나 사무실 모두가 기뻐한 구매 소식📱
📁 성장연구실
📁 낼나 고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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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오픈하자마자 10,000% 달성한 낼나 펜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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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 펜슬 기다린 낼나러 많았지? 드디어 지난주 수요일에 펀딩 오픈했어.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시며 알림신청도 하고, 팀 내부에서도 정말 큰 프로젝트라 오픈하는 그 순간까지도 마음을 졸이고 있었지. 그런데 웬걸? 이렇게 빨리 10,000%를 달성할 줄은 몰랐어!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전체에서 1위도 했지.
지금까지 낼나에서 많은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이런 적은 없었거든. 기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낼나 펜슬에 많은 기대를 품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책임감을 갖게 됐어. 남은 기간 더 꼼꼼하게 잘 만들어서 멋진 낼나 펜슬을 배송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게! 펀딩에 참여한 낼나러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 줘!
아직 펀딩에 참여하지 않은 낼나러라면 ( 여기)를 눌러서 낼나 펜슬 구경해 봐! 와디즈 펀딩의 울트라 얼리버드 구성이 가장 저렴하게 낼나 펜슬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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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벌써 절반 조금 넘게 남았어. 지금부터 다이어리 열심히 쓰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날짜가 적혀있는 다이어리는 사기 아깝지? 그래서 준비했어. 날짜 상관없이 계속 쓸 수 있는 만년형 디지털 플래너 신제품, 낼나 차곡 차곡 플래너야.
3개월 단위로 계획과 기록을 할 수 있고, 3개월을 다 보냈다면 또 추가해서 쓸 수 있어. 그리고 가장 다른 점은 아이패드에 꽉 차는 걸 넘어서, 진짜 펼쳐 쓰는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다는 거야. 종이로 만든 플래너라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겠지만, 아이패드는 슥- 옆으로 넘기면 그만이니까. 광활한 공간에 나의 계획과 기록을 가득 담을 수 있어.
차곡 차곡 플래너는 6월 11일에 출시할 예정이고, 지금 출시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니까 관심있다면 알림 신청해놓고 출시하는 날 알림 받아보는 거 어때? 알림 신청 링크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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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웬만한 전자 기기는 거의 C타입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라이트닝 케이블을 고집하던 애플도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까지 요새는 C타입 충전 단자를 쓰지. 그래서 전자 기기를 살 때마다 집에 C타입 케이블이 계속 쌓이고 있는데 말야. 정작 집에서 쓸 때나 밖에 들고 나가는 케이블은 하나밖에 없더라고. 그래서 이왕 하나만 쓰는 거면 좀 튼튼하고 예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낼나는 이런 생각이 들면 직접 만드는 거 이제 알지? ㅎㅎ 두툼해서 잘 안꼬이는데다가 책상 위에서 써도, 보조 배터리에 써도 포인트가 되어줄 케이블(가칭: 낼나 데일리 케이블)을 만들고 있어. 가방안에서 굴러다니지 않게 케이블을 쏙 집어넣을 수 있는 파우치도 함께! 케이블은 7월 쯤 출시할 예정이니까 조금만 기다려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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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낼나러라면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본 적 있지? 낼나도 올해 벌써 두 번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어! 두 프로젝트 모두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지. 낼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대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해 보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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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 x 동국대학교 중앙 광고 동아리 애드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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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러쉬는 축제 기간을 활용해서 ‘나다움 연구실’이라는 부스를 운영했어! 축제의 신나는 분위기 속에 낼나가 만든 습관앱 ‘미니모어맥스’를 어떻게 잘 알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지. 동아리 부원들 전체가 팀을 이루어 기획안을 냈고, 그 중에 1등한 기획으로 부스를 만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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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에 참여하면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담은 ID카드를 직접 만들고, 내 성장 유형을 검사해볼 수 있어. 그리고 나의 성장 유형에 따라 어떤 습관을 만들면 좋을지 솔루션을 처방해줘. 여기에 미니모어맥스 앱 소개를 곁들인…ㅎㅎ 부스는 체험 요소가 많아서 재미있게 과정을 따라갈 수 있었어. 실제로 부스에 학생들이 엄청 많더라고. 낼나 사무실과도 가까워서 오랜만에 대학교 구경도 해보고 축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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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 x 연고대 연합 창업 동아리 인사이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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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스와의 산학 협력은 총 4개의 기업이 참여했어. 동아리원들이 함께 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지. 낼나와 함께한 팀은 미니모어맥스 글로벌 앱의 광고소재를 제작하고 운영하면서 성과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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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모어맥스는 국내 외에도 영어, 일본어 버전앱을 출시했는데, 영어 버전을 더 널리 알리고 싶었거든. 메타(인스타그램) 광고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앱 설치당 비용이 1주일만에 66%나 개선됐어! 엄청난 성과지? 그래서인지 4개의 기업이 프로젝트 결과 보고를 평가했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을 차지했어. 학생들도 낼나도 모두 뿌듯한 결과가 나와서 너무나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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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낼나 입사 3년차 드디어 아이패드 구매..."이제 나도 스마트 연구원." 동료의 축하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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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을 책임지고 있는 CX커뮤니케이터 단(Dhan), 최근 아이패드를 살까말까 몇날며칠을 고민했대. 단의 자리를 든든하게 책임지던 회사 아이패드는 요새 브랜드 마케터 이안이 연구용으로 쓰고 있고, 갤럭시탭마저도 PM 애슐리가 신제품 개발 용도로 전담해서 쓰고 있거든. 있다 없어봐야 소중함을 알아챈다고 했던가? 단은 자기가 이렇게 허전할 줄 몰랐대.
아이패드 뭐 별거 없으니 내 인생에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왔던 단,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 편리함에 빠져버렸던 거지. 그리고 드디어 단이 주문한 아이패드가 사무실에 도착했어. 단이 선택한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 7! 모든 낼나 연구원이 단의 언박싱을 지켜보며 축하해줬어 🎉 (사진에 있는 쌤 보이지?) 평소에는 침착하고 똑부러지게 낼나러들과 소통하던 단도 이 순간에는 아이처럼 설레보이더라. ㅎㅎ
이제 자신만의 아이패드에 단다운 내일을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랄게! 낼나러 여러분도 단의 아이패드 구매 소식 축하와 함께, 아이패드와 함께할 날을 응원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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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낼나에 입사한 지 이제 두 달이 되어가는 브랜드 마케터 이안이야. 나는 항상 깔끔하게 시작하는 게 좋아서 월초만 되면 한 달 계획을 야무지게 세워놔. 그런데 우리의 삶은 늘 그렇듯이 변수로 가득하고, 딱 떨어지게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면 ‘아, 이번에도 실패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남은 계획도 포기하기 일쑤였지.
하지만 그랬던 내가 요즘은 나름(?) 꾸준히 계획을 실천하고 있는 게 있어. 바로 ‘매일 운동하기’와 ‘외국어 배우기’! 두 가지 목표 모두 20일 내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실천했다고!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바로 알려줄게.
나는 낼나를 모르는 잠재 고객에게 낼나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어. 그래서 광고도 만들고, 콘텐츠도 만들지. 특히 요즘은 미니모어맥스 계정을 도맡아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 앱을 잘 알리려면 나부터 잘 알아야 하잖아? 그래서 직접 써보면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어. 그런데 정말 앱을 쓰는 것만으로도 작심삼일에서 벗어날 수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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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모어맥스 앱은 내가 만들고 싶은 습관을 3단계로 나눠서 매일 내 상태가 어떻든 꾸준히 계획을 실천하게 도와줘. 가령 ‘매일 운동하기’라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정말 피곤하거나 약속이 있는 날에도 5분만에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MINI로 설정할 수 있지. 평범한 날에 실천할 운동을 MORE로 설정하고, 의욕과 에너지가 넘치는 날에는 도전적인 목표인 MAX를 설정하는 거야.
나는 계획은 잘 세우지만 그 계획이 오래가지 못했는데, 처음 미니모어맥스를 쓸 때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작심삼일이 이어졌어. 이때는 매일 운동하기 습관의 MINI목표를 1Km 걷기로 설정해놨거든. 적어도 1Km는 걸어야지라고 생각했나봐.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늘 실패하는 이유는 목표를 항상 크게 잡아서 그런 거더라고. 그래서 MINI목표부터 다시 잡아보자고 결심했지. 진짜 무조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수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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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설정한 목표는 두 가지야. 매일 운동하기의 MINI는 ‘걷기 3분’, ‘헬스장 입장’. 주말이 아니라면 출근하면서 무조건 3분은 걸으니까 너무 쉽지? 헬스장도 일단 들어가는 걸 목표로 했어.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는 사람은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MINI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외국어 배우기 목표는 더 쉬워. ‘듀오링고 1회 풀기’, ‘단어 한 개 외우기’. 출퇴근 중에 잠깐만 시간 내면 되니까 부담도 없었지. 특히 듀오링고는 안하면 알림이 계속 오니까 더 편하더라고.
MINI만 체크하고 끝나는 날들로 시작해서 어느순간 MORE도 체크하고 MAX도 가끔 체크하는 날이 생겼어! 그렇게 20일이 지났고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두 가지의 습관을 완료했지. 무엇보다 습관이 끊기지 않으니까 성취감이 생기고, 성취감 덕분에 점점 더 하고 싶어지는 느낌, 뭔지 알지?
꾸준함이 주는 기분, 의외로 꽤 좋아! 요즘은 매일 앱에서 체크 표시를 하면서 ‘오, 이번 주도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하는 생각을 계속 해. 다음주 부터는 아침 운동도 한 번 시도해 보려고!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 ㅎㅎ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계획만 잘 세우는 사람’에서 ‘조금씩 실천하는 사람’으로 천천히 바뀌고 있는 것 같아. 언젠가는 ‘갓생살고 있는 나’의 후기를 낼나러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그럼 그때까지 응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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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러의 성장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성장으로 향하는 길을 고민해주는 코너. 성장통 클리닉! 오늘은 육아휴직동안 본인도 모르게 생긴 동료와의 갈등이 걱정인 햄찌의 고민을 가져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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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FL: 햄찌 안녕! 나는 낼나의 그로스랩 리드를 맡고 있는 플플이라고 해. 먼저 햄찌의 의도와 관계 없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어 정말 힘들고 고민이 많을 것 같아.
먼저 조심스럽게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이전에 다녔던 한 회사에서 팀원 둘이 어떤 오해로 나를 미워한 적이 있어. 당시 팀장이 된지 얼마 안 됐던 때라 아직 팀원들과 스스럼 없이 지냈기에 그 행동이 잘못됐다고 따끔하게 이야기 못했지. 고민하다가 오해를 풀기 위해 대표님, 해당 직원과 함께 삼자대면의 자리를 마련했는데, 오해가 풀리기는 커녕 '대표님은 역시 플플만 예뻐한다'고 더욱 미움을 사게 됐지. 결국 해당 직원은 자의로 퇴사를 했지만 나는 그 일을 통해 꽤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어 했어. 만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욕심을 포기하고 그 팀원들에게 '지금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으며, 그 행동이 계속될 경우 회사 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할 거야.
사람이 가진 확증편향은 여럿이 같은 감정을 갖고 있을 때 더욱 심해진다고 생각해. 이미 네 명이나 같은 감정을 공유한다면 햄찌가 겪을 일종의 '직장 내 괴롭힘'을 그 분들이 무의식적으로 정당화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돼.
일단 복직 후 가장 먼저 추천하는 행동은, 바로 그 네 명의 환심을 사는 일이야. 넷이 모이면 용감해 질테니, 한 명씩 따로 커피를 마시면서 원온원을 자주하는 건 어떨까? 그들이 원하는 건 어쩌면 직장 내의 '인정'일지도 모르니까, 잘하는 부분을 발견해 칭찬해 봐. 넷 중 한 명이라도 마음이 돌아선다면 성공이야.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괴롭힘이 이어진다면 과거에 내가 못했던 '단호함'을 보여주는 게 필요할 것 같아.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햄찌에게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라면, 과감하게 이직을 생각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햄찌가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길 바라며, 이 성장통이 지난 뒤에 더 맑은 날이 오기를 낼나 연구원 모두가 기도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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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러라면 누구라도 지금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싶진 않을 거야.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어려운 점이나 고민도 많겠지. 여러분들의 성장 고민을 들려줘.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낼나 연구원들이 고민을 듣고, 답변을 해줄 거야. 해결책을 탁! 하고 제시해 줄 순 없더라도 성장해 가는 길에 힌트나 길잡이가 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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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작은 성장 이야기를 들려줘! 거창할 필요 없어. 어제보다 10분 일찍 일어나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도 좋고, 성장을 위해 소비한 내용도 좋아! 각자 성장의 모습은 다른 거니까! 각자 다른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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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선정된 낼나러에게는 소소한 상품을 준비했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3,000원. 많은 참여 부탁해! 로우파일은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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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야! 위에 있는 성장 고민이나 성장한 나의 모습 외에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어. 앞서 이야기한 장마철 대비 아이템이라던가, 오늘 로우파일에 대한 따끔한 피드백, 낼나팀에 대한 그 어떤 질문도 괜찮아! 아래에 있는 의견보내기 버튼을 눌러서 소통하자고! 그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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