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나 로우파일 시즌2 Vol.13 낼나러 여러분 안녕👋
길고 긴 연휴 잘 보냈어? 나는 아무 생각없이 푹 쉬고 싶었는데 일정이 계속 있어서 바쁜 연휴를 보냈어. 보고 싶었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도 보고, 매번 고향인 부산에 내려갈 때마다 실패했던 이재모 피자도 드디어 먹어봤어. 고향친구도 오랜만에 만나고, 결혼하는 대학 동기 두 명의 청첩장 모임도 다녀왔지. 돌아보니까 정말 알찼다. 정신없이 지내서 그런지, 오랜만에 출근했는데도 후유증이 별로 없더라고. 다음 설 연휴에도 누워만 있지말고 바쁘게 지내야 하나 생각중이야. ㅎㅎ 복귀하자마자 작성한 오늘의 로우파일, 부디 재미있게 읽어 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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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우파일엔 이런 내용을 담았어! 📝
📁 쉿! 우리끼리 비밀인데...
- 여러분이 원하는 2026 플래너 여기 다 있지 ✍️
- 똑똑, 숫자와 씨름하는 사장님 계신가요? 💸
📁 내일(work)속으로
- 낼나러의 의견으로 만드는 2026 낼나 다이어리 📒
📁 필동에서 알립니다
- 9월의 잘산템을 소개합니다 🎁
- 낼나 연구원의 반려 키링 자랑 대회 🔑
- 함께 읽으면 더 깊게 읽을 수 있으니까! 📚
📁 성장연구실
- 다시 태어났더니 같은 삶이 반복되는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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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원하는 2026 플래너 여기 다 있지 ✍️
2026 낼나 플래너 출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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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나만의 기록을 쌓아가고 싶은 낼나러를 위한 낼나의 2026 플래너 라인업! 지금 낼나 사무실은 2026 플래너 제작이 한창이야. 매년 나오는 낼나의 스테디셀러 낼나 다이어리부터, 노션으로 나의 모든 기록을 담을 수 있는 라이프로그 리뉴얼 버전, 시선이 닿는 곳에 붙여 쓰는 2026 연력 포스터까지. 낼나러의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어.
낼나 다이어리는 10월 29일, 나머지 플래너도 11월 초에 출시할 예정이야. 2026 낼나 다이어리를 기다리고 있던 낼나러라면 아래 버튼을 눌러 출시 알림을 신청해 둬!
+) 아 그리고 위에 있는 2026 낼나 다이어리 표지에는 비밀이 숨어있는데, 과연 그 비밀은 뭘까? 한 번 맞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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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숫자와 씨름하는 사장님 계신가요? 💸
사업자용 가계부 출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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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로우파일 구독하고 있는 낼나러 중에 사업체를 운영 중이거나, 자영업 하고 있는 사람 있어? 사장님들이 사업을 꾸려나가면서 가장 어려워 하는 일이 원가를 계산하고, 세금이나 비용을 계산하고, 현금 흐름을 확인하는 등의 숫자와 관련된 것들이더라고. 낼나 스프레드 시트 가계부를 쓰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다가, 아예 사업자용 가계부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어.
사장님들을 직접 만나며 어려운 점을 세세히 파악하고, 누구나 쓰기 쉽게 만드는 중! 수입과 지출만 입력하면 기간별 매출, 현금흐름, 순수익, 세금계산서 관리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거기다 자세한 설명은 물론 영상 가이드도 준비 중이야. 사장님 낼나러가 있다면 기대해도 좋아! 사업자용 가계부는 10월 30일 출시 예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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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러의 의견으로 만드는 2026 낼나 다이어리 📒
CX 커뮤니케이터 D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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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26 낼나 다이어리. 올해도 어김없이 제작에 앞서 설문조사를 했어. 지금까지 낼나 다이어리는 매년 낼나러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며 발전시키고 있거든. 그리고 설문조사 내용에는 다이어리 내지의 취향을 묻는 질문도 있었어. 과연 낼나러들의 다이어리 취향은 어떨까? 설문을 진행한 CX 커뮤니케이터 Dhan의 이야기를 들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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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n: 안녕 낼나의 CX 커뮤니케이터 단이야. 우선 CX 커뮤니케이터라는 직무가 생소하지? 나는 낼나러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어. 그리고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낼나팀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지. 휴먼 메신저인 셈이야. 😉
올해도 새로운 낼나 다이어리 제작을 앞두고 낼나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준비했는데, 460명이나 되는 분들이 의견을 남겨주셨어. 내용이 꽤 긴데도 주관식 질문까지 정성들여 써주셨더라고. 이 의견들은 2026 낼나 다이어리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 설문조사 결과가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 그 내용을 조금만 공개해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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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용한 2025 낼나 다이어리는 PRO 버전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2025 낼나 다이어리를 써 본 사람은 210명, 그 중 무려 46.2%가 프로 버전을 썼다고 응답했어. 프로 버전은 꼼꼼한 시간 단위 계획은 물론, 넓은 공간에 다양한 기록을 가득 채울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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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 다이어리의 가장 좋은 점은 단연코 기능
종이가 아닌 디지털 다이어리라서 좋은 점은 다양한 기능을 넣을 수 있는 거 아닐까? 특히 어떤 페이지라도 터치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하이퍼링크나, 틀려도 수정할 수 있는 점은 정말 편하지. 스티커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고. 기능 다음으로는 예쁜 디자인, 풍성한 구성이 뒤를 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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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면 1년 내내 쓰는 플래너
플래너를 사면 얼마나 오래 쓰는지도 물어봤어. 꾸준히 계획하고 기록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게 낼나의 역할이니까. 응답자의 34.4%가 1년 내내 꾸준히 플래너를 쓴다고 답했어. 역시 믿고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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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건 위클리 플래너
한 페이지에 일주일을 담는 구성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어. 무려 68.2%! (복수응답가능) 일주일 단위로 해야 할 일을 한눈에 보고, 기록보다는 시간 단위 계획을 많이 쓰고 싶다면 2026 낼나 다이어리 베이직 버전을 사용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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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일요일 시작이 좀 더 우세
월요일 시작 달력이냐 일요일 시작 달력이냐 취향은 정말 난제인데, 54%로 일요일 시작 달력이 좀 더 많았어. 2026 낼나 다이어리는 두 가지 버전 모두 주니까 취향에 맞게 골라쓰면 돼.
이렇게 낼나러 여러분의 다이어리 취향을 모아봤는데, 2026 낼나 다이어리는 다양한 여러분위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게 만들고 있어! 10월 29일에 새로운 낼나 다이어리를 가장 빠르게 만나보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출시 알림을 신청해 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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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잘산템을 소개합니다 🎁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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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 연구원끼리는 신기하거나 예쁜 아이템 정보를 종종 공유하곤 하는데, 그 리스트가 꽤나 매력적이란 말이지. 어디서 쉽게 볼 수 없어서 특별하고 또 유용하기까지한 아이템,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9월에 자랑하고 싶은 아이템을 구매한 낼나 연구원을 수소문했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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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모차르트가 활동하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구매한 모차르트 LP.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주인공들이 들렀던 LP샵에 갔는데, 마음씨 좋은 할머니 사장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길게 대화를 나눴어. 그러다 빈 필하모닉이 연주한 음반을 찾았지. 이건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배낭여행인데도 굳이 사서 한국까지 이고 지고 왔어. 여행지의 추억과 따뜻한 대화와 빈의 역사를 모두 담아온 LP 한 장! 어때, 자랑할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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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FL: 사무실에서 쓸 귀여운 숫자 키패드를 샀어! 그런데 막상 사용할 일은 별로 없더라..? 그래도 일단 귀여우니까 만족! (알리에서 샀는데 판매자가 키맵핑 URL 안 보내줘서 슬프다는 뒷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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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이게 왜 여기서 나와?' 싶은 공동구매 찬스를 발견해서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질렀어. (무려 30% 할인!) 어떤 음악을 틀어도 귀를 호강시켜주는 사운드와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매우 만족스러워. 통장은 텅 비어도 마음만은 풍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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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zy: 추석 연휴 때 간 삿포로 여행에서 유용하게 쓴 무인양품 미니 폴더. 무인양품의 물건 중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특별하게 변하는 것들이 있어. 이것도 그중에 하나. 여행다니면서 폴라로이드 사진과 영수증 조합으로 보관했는데 사이즈가 딱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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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세 달 고민한 노다 001. 살까 말까만 오백 번하다가 백두산 가기 전에 마침 새 버전이 출시돼서 바.로.결.제! 러닝화처럼 안보여서 평소에도 신고, 등산갈 때도 신고, 로드 러닝할때도 신었는데 정작 사고 나서 트레일 러닝은 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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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고리에도 가방에도 달고 다니면 포인트가 되는 모먼트 키링캠을 만드는 낼나, 그렇다면 낼나 연구원들은 키링캠을 어떤 조합으로 달고 다닐까? 낼나 연구원들의 키링 꾸러미 자랑 대회를 열었어. 여러분들은 어떤 키링 꾸러미가 가장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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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링 꾸러미 한 줄 설명 💚
1) Jin: 피크민과 산책하고 사진찍기 옹씨옹씨
2) Luna: (⌒ . ⌒) … ★˚⋱⁺₊ 귀여운 것은 좋은 것 ₊⁺⋰˚★
3) FLFL: 그냥 귀여워 보이지만 꽤나 실용적이라구요!
4) Vita: 키링은 주렁주렁 묵직해야 제맛 (보이는 것보다 큼)
5) Lizzy: 귀여운 건 당연! 유용한 키링만 들고 다녀요
6) Noel: 나는야 행운 콜렉터 (~˘▾˘)~♫•*¨*•.¸¸♪🍀
7) Knitty: 최애와 함께하는 매일매일. 엔씨티 마크 짱 ❤️
8) Genie: 본인보다 나이 많을 것 같은 빈티지 키링 컬렉션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키링에 투표해줘! 투표한 사람 중 한 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3,000원 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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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더 깊게 읽을 수 있으니까! 📚
낼나 x 창비 1hr Gram Reading Club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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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망원동 까페 창비는 책 읽으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어. 낼나와 출판사 창비가 손잡고 독서 모임을 열었거든. 창비에서 나온 교양 100그램 도서는 이름처럼 정말 가볍고 얇아서 한 시간 만에 뚝딱 완독할 수 있는데, 낼나 타이머 한 시간 맞춰놓고 읽으면 딱이잖아! 거기다 함께 모여 집중하며 책 읽고, 읽고 나서 든 생각을 나누면 더 풍성한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
평일 저녁이지만 책 읽고 싶은 사람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현장, 후기와 함께 확인해 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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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클럽은 망원동에 있는 까페 창비에서 진행했어. 따뜻한 조명이 책 읽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게 만드는데, 책장에 가득 꽂혀있는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도 있어. 이날은 교양 100그램 도서를 한 권 골라 읽었어. 책 읽는 시간 동안은 정말 고요해서 책 넘기는 소리만 들릴 정도였다니까. 카메라 셔터 소리조차 방해되는 몰입의 시간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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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타이머가 돌아가고 있으면 집중력이 늘어난다는 사실. 평소에 좀처럼 집중을 잘 못한다면 추천해. 내가 집중한 시간을 바로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더 집중이 잘 된다는 사실! 그리고 주변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도 자극받아서 더 몰입할 수 있지. 이래서 독서 모임을 하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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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들어도 손목에 무리가 없는 창비 교양 100그램 ㅎㅎ 정말 얇아보이지? 그런데 내용은 꽉 차있어. 한 시간만에 교양을 채우고 싶은 낼나러들에게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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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은 2회차로 나누어 진행했어. 1차는 오후 6시 20분부터, 2차는 오후 7시 40분부터.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지. 퇴근하자마자 헐레벌떡 오시는 것 같았는데, 그 열정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다른 누군가의 열정적인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나봐. 나도 사진 찍다가 카메라를 내려놓고 40분 정도 몰입해서 책을 읽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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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를 함께 담당해주신 창비 부나님. 이런 행사는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현장에서 너무 매끄럽게 진행해 주셨어. 그리고 한 시간 동안 책 읽고 난 후에는 20분 정도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독서에 진심인 낼나러를 더 만나보고 싶어! 어때, 책 읽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낼나와 함께하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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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났더니 같은 삶이 반복되는 건에 대하여...🔄
그래도 우째, 열심히 살아야지 (feat.니체의 영원회귀 사상과 아모르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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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파티(Amor fati)라고 들어봤지? 김연자 선생님의 신나는 노래로도 유명한데, 아모르 파티는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라틴어라고 해. 철학자 니체의 사상과도 관련있지. 최근에 이 아모르 파티라는 말이 와닿는 사건이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한 번 소개해 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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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 18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거냐고. 뭘 물어, 당연히 돌아가야지. 돌아가서 비트코인이랑 엔비디아랑 테슬라 사야지. 다들 끄덕끄덕. 그러다 이런 가정이 붙었어. 기억이 온전히 보전된 채 돌아가는게 아니라면? 그때 MD 니티가 이렇게 말했어. "기억이 사라진 채로 돌아가면 나중에 다 같이 또 이 자리에 앉아 있을 것 같은데? 돌아가도 돌아가도 똑같은 삶이 반복되는 거야." 다들 끔찍하다고 하는 와중에 니티가 또 덧붙였어. "와, 그럼 인생 열심히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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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와 그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엄근진한 표정만 봐도 저 책이 얼마나 재미없을지 가늠이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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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그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영원회귀라는 개념을 제시했어. 말그대로 세계의 모든 사건(또는 우리의 삶)은 동일한 순서로 영원히 반복된다는 거야. 불교의 윤회 사상과는 달라. 윤회 사상은 태어나고 또 태어나면서 매번 다른 삶을 살고, 언젠가 깨달음을 얻어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해탈을 맞이할 수 있지. 그런데 영원회귀는 반복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어. 영원히 비트코인을 미리 살 수 없는, 똑같은 삶이 반복되는 되는 거야.
여러분은 영원회귀가 사실이라면 어떨 것 같아? 어차피 똑같이 반복되는 인생, 바뀌는 것도 없으니 절망에 빠진다. vs 어차피 똑같이 반복되는 인생, 지금 현재에 충실하며 인생을 즐긴다.
니체는 영원회귀의 세상에서 절망하여 허무주의에 빠지지 말고, 인생을 담담하게 받아들여 오히려 주체적인 삶을 살라고 말해. 영원회귀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수없이 반복되는 삶에서도 가치와 사명을 찾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야 말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고 했지. 그리고 그런 태도를 아모르 파티라고 불렀어. (어 이거? 완전 내일을 나답게잖아?)
영원회귀와 아모르 파티에 대해 듣고 보니 어때? 니티의 '인생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말이 핵심을 찔렀다는 생각이 들지? 나도 저 말을 듣고 반성을 많이 했어. 치솟는 주식 시장을 보면서 '난 왜 이때 들어가지 않았을까?' 후회할 게 아니라, 좀 더 공부하고 미래를 꼼꼼하게 대비해야지. 인생에 어려움이 닥치면 잠깐만 힘들어하고, 어차피 매번 반복되는 일이라면 과거의 나도 버텨냈을 거라고 생각하며 내 앞에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지.
미국의 작가 앨버트 허버드는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삶이 네게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로 만들어 버려라.)라는 말을 했어. 이 말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그걸 기회로 삼으라는 뜻이야. 자, 니체에 따르면 여러분은 영원히 끊임없는 레몬 세례를 받게 될 텐데, 어떡할래? 매번 신맛에 얼굴을 찌푸릴래, 아니면 매번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상큼하게 넘겨버릴래?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야.
p.s. 대중매체에서 니체의 영원회귀 이론이 쓰인 사례는 대표적으로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있어. 오늘의 내용이 흥미로웠다면 한 번 읽어 보는 걸 추천.
p.s. 넷플릭스에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의 영어 제목은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야. 레몬을 귤로 바꿔 드라마의 배경인 제주도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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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러라면 누구라도 지금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싶진 않을 거야.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어려운 점이나 고민도 많겠지. 여러분들의 성장 고민을 들려줘. 함께 성장하고 싶은 낼나 연구원들이 고민을 듣고, 답변을 해줄 거야. 해결책을 탁! 하고 제시해 줄 순 없더라도 성장해 가는 길에 힌트나 길잡이가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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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작은 성장 이야기를 들려줘! 거창할 필요 없어. 어제보다 10분 일찍 일어나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도 좋고, 성장을 위해 소비한 내용도 좋아! 각자 성장의 모습은 다른 거니까! 각자 다른 낼나러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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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야! 위에 있는 성장 고민이나 성장한 나의 모습 외에도 이야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어. 오늘 로우파일에 대한 따끔한 피드백, 낼나팀에 대한 그 어떤 질문도 괜찮아!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소통하자고! 그럼 이야기 기다리고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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